부산정보산업진흥원, 코아이 등 6개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성과

'2024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R바우처 지원사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경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경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2024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R바우처 지원사업'에서 6개 과제를 지원해 과제 수행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수행한 이 사업은 지역 기업이 개발한 디지털 혁신기술을 실증하고 수출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기업이 수출 및 투자 유치 과정에서 요구받는 제품과 서비스의 실증 이력 확보와 인증 획득을 집중 지원했다.

이 사업에서 코아이는 현대코퍼레이션과 협력해 자사 솔루션의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증을 완료했다.

토즈는 글로벌 8위 조선사인 중국 뉴타임즈쉽빌딩과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증에 나선다.

플로워크연구소는 '2차원(2D) 유동해석 기반 히트펌프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KJ파트너스와 협력해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