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 굿브랜드 캠페인 “햇반·생수·우유 구매하면 기부”

〈자료 네이버 해피빈〉
〈자료 네이버 해피빈〉

네이버 해피빈은 제품 판매 수익의 'N%'를 기부하는 착한 기업과 굿브랜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피빈 굿브랜드는 제품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에디션을 출시한 기업 활동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제품 구매가 동시에 기부로 연결되는 선순환 기부 문화를 만들며 현재까지 약 18만명이 참여했다.

해피빈 굿브랜드 캠페인에는 CJ제일제당의 나눔햇반,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8.0 생수,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등이 참여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나눔햇반 에디션은 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되어 판매 수익금 1억원을 돌봄 공백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연중 사업으로 화대해 운영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는 지속가능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와 100% 대나무 소재로 생산되는 '크리넥스 밤부케어 화장지'를 굿브랜드로 소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ECO 생수'와 '오트몬드 오리지널'을 나눔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제품 수익금의 일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 되는 우유'로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나눔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해피빈 굿브랜드의 나눔 우유로 판매 수익금의 1%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에 기부된다.

네이버 해피빈 관계자는 “소비가 기부로 바뀌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그 중심에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착한 기업이 있다”면서 “많은 굿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해 기업 사회공헌을 돕고 이용자 참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