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무기술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1/15/news-p.v1.20250115.f2731c66051543a8840ddb18941467e2_P1.jpg)
나무기술의 자회사 에스케이팩이 프리-기업공개(IPO) 단계에서 65억원을 투자 유치했다.
투자에는 키움인베스트먼트와 교보증권 등 7개 기관이 운영하는 펀드가 참여했다. 투자 이후 기업가치는 300억원 규모다.
에스케이팩은 액상 제품 충전·포장 자동화 라인 설계와 제조가 전문이다.
투자 유치 자금은 스마트제조 솔루션 확보와 고속 탄산 충전기술 투자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인 교보증권은 2025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부터 상장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에스케이팩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는 액상 충전·포장 자동화 시장에서 독자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스마트 제조 시장 성장에 맞춰 토털 솔루션을 확보하고, 일본과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고속 탄산 충전 기술 확보해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