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의료진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자생한방병원)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의료진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자생한방병원)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본원 회의실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캠페인' 동참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행사로,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 병원장은 우리아이들병원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캠페인 대상자로 조현주 함소아 대표와 신민식 자생윈드림관악단 단장 겸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을 지목했다.

이 병원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 돕고자 하는' 자생한방병원의 '긍휼지심' 철학을 바탕으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