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중구청, 산성전통시장상인회와 대전 산성전통시장에서 'SafeMate' 화재예방시연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KT SafeMate는 화재 및 재난안전을 위해 기존 연기, 열감지기와 별도로 스마트 센서 전문 기업 엘디티와 협력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복합화재 조기감지솔루션이다.
산성전통시장에 SafeMate는 불꽃, 연기, 온도를 감지하며 KT 무선망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또 화재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관할 소방서와 관계자에게 다매체(SMS, APP, WEB)를 통해 알람을 제공해 대형 화재를 사전 예방 할 수 있다.
SafeMate 화재예방시연회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해 화재예방 기능과 관제 상태에 대한 시민 관심을 이끌어냈다.
배송식 KT 충남법인고객담당 상무는 “KT의 IoT 통신 기술을 활용해 전통시장 화재 위험을 사전 감지하고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중구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