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플리 마켓·기부 캠페인 개최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리 마켓 및 기부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플리 마켓 및 기부 캠페인'은 임직원이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하는 한편 이를 임직원 간 상호 판매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와 지방 근무자들을 위한 온라인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왼쪽)가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 부문 한상욱 부문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왼쪽)가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 부문 한상욱 부문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판매 수익금과 기부 물은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한다. 밀알복지재단은 2019년부터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사회공헌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및 봉사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소외 계층의 건강한 삶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