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ROSE)와 신인그룹 킥플립(KickFlip), 새롭게 돌아온 갓세븐(GOT7)이 드러낸 글로벌 최정상 영향력이 한터차트 결과로 나타났다.
27일 한터차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5년 1월4주차 주간차트를 발표, 로제와 킥플립, 갓세븐 등이 부문별 최정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우선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로제가 음원과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의 높은 점수를 바탕으로 갓세븐(1만2664.94점, 2위), 킥플립(1만1100.00점, 3위) 등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는 신인그룹 킥플립이 미니 1집 'Flip it, Kick it!'으로 음반 지수 32만4425.20점(판매량 27만6881장)을 기록, (여자)아이들 민니 미니1집 'HER'(음반 지수 19만9118.75점, 판매량 15만9295장), 갓세븐 미니13집 'WINTER HEPTAGON'(음반지수 17만4624.80점, 판매량 12만4732장) 등의 쟁쟁한 후보를 누르고 1위에 등극했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갓세븐의 미니 13집 'WINTER HEPTAGON'이 말레이시아 지역의 호응도를 바탕으로 씨엔블루 미니 10집 'X'(2위), 트리플에스 정규 1집 'ASSEMBLE24'(3위) 등을 꺾고 1위에 올랐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터차트 주간집계는 △월드차트 :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아티스트 글로벌 데이터 집계 △음반차트 : 글로벌 음반판매량 기준 음반지수 △인증차트 : 글로벌 팬 정품음반 인증량 등을 기준으로 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