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 오는 3월 8일 개최

2025년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2025년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가 오는 3월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 22차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방사선학의 기술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총 9개국(일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몽골, 홍콩, 중국)의 다양한 전문가들과이 참여한다. 각 국 참가자들은 방사선 연구와 관련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전문 11편, 초록 6편, 포스터 3편의 발표가 준비됐다.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는 일반·투시분야의 기초이론과 영상의학기술의 임상응용에 관한 연구를 촉진하고 방사선 분야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매년 방사선 관련 기초·응용 기술 및 골밀도·3D프린터 등의 보수교육과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깊이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는 글로벌 영상의학 기술의 최신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특별 세션이 준비돼 있다. 또 방사선학의 핵심 이슈와 관련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된다. 다양한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참가자와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가 제공된다.

김상현 회장(신한대학교 방사선학과 교수)은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기점으로 세계 각 국의 영상의학 기술 발전을 위한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연구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이 특별한 자리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