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샤잠, 에스파 투어기념 홈 테이크오버 공개

사진=애플 제공
사진=애플 제공

애플 뮤직 디스커버리 앱 샤잠(Shazam)이 플랫폼 프로모션과 함께 미주·유럽투어에 나선 에스파를 향한 글로벌 관심을 새롭게 한다.

31일 애플 측은 뮤직앱 샤잠의 에스파 버전 홈 테이크오버를 공개했다.



이번 샤잠의 에스파 버전 홈 테이크오버는 '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의 미주투어를 기념한 이벤트 결과물이다. 샤잠(Shazam)에서 에스파의 음악을 검색하거나 최근 검색한 이력이 있으면 자동적용된다.

실제 에스파 버전 홈 테이크오버는 세련된 블랙컬러를 강조한 메인화면과 함께, 에스파의 월드투어 정보와 애플뮤직에서 연동된 플레이리스트를 동시에 노출한 형태를 띤다.

또한 화면하단 버튼 터치로 연결되는 아티스트 페이지와 함께, 에스파 모바일 배경화면과 애플워치 페이스 등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구현돼있다.

애플 샤잠은 오는 2월1일부터 투어 공연사진을 독점공개함과 더불어, 같은 달 3일 부터는 세트리스트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며 에스파의 월드투어 관심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샤잠(Shazam)은 2022년 3월 콘서트 디스커버리 기능을 처음 선보이며, Shazam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아티스트의 콘서트 정보, 사용자와 가까운 지역에서 열리는 콘서트의 예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 Shazam 아티스트 페이지에서 예정된 콘서트의 날짜, 시간, 지역은 물론 투어 스케줄을 사용자들에게 알려준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