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알라딘'이 봄 시즌 티켓오픈과 함께, 흥행 분위기를 이어간다.
3일 주최사 클립서비스와 롯데컬처웍스, 제작사 에스앤코 측은 뮤지컬 '알라딘' 한국초연의 봄 시즌 티켓을 오는 13일 오후 2시 예매오픈한다고 전했다.
예매오픈되는 티켓은 오는 4월1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 1개월간의 일정을 대상으로 한다. 4월 4일, 9일, 11일, 18일, 23일, 25일 등에는 마티네 공연(오후 2시30분)이 예정돼있다.
티켓 선예매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가능하며, 같은 날 오후 12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는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가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 클립서비스이며 자세한 예매 정보는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알라딘'은 글로벌 4대륙 11개 프로덕션 공연과 함께 2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들인 글로벌 작품이다. 한국 초연은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이상 알라딘 역),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이상 지니 역),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이상 자스민 역), 이상준, 황만익(이상 술탄 역), 윤선용, 임별(이상 자파 역), 정열(이아고 역), 서만석(카심 역), 육현욱(오마르 역), 방보용, 양병철(이상 밥칵 역) 등 37명의 배우 캐스트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상연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