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정성문 의료인공지능연구센터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의료AI 확산을 위한 디지털 헬스 성과보고회'에서 '닥터앤서 2.0'과 '닥터앤서 소아과' 등 지난 4년간 추진한 디지털 헬스케어 R&D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유공자를 포상했다.
정 교수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AI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닥터앤서의 뇌혈관질환 및 피부질환 연구 과제에서 독립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 임상현장 실증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