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024가 '실력파(Alt R&B) 뮤지션'의 진가를 예고했다.
t024는 6일 정오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앨범 'TRACE'의 타이틀곡 'Make the vibe' 퍼포먼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에는 라이브 보컬부터 사운드까지 직접 연주하는 t024의 모습이 짧게 분할 컷으로 담겼다. 지하철을 연상케 하는 공간과 감각적인 컬러의 조명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비주얼라이저 영상으로 이번 앨범의 주제인 '향과 잔향'을 시각적인 '잔상'으로 표현해내며 비주얼적인 부분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t024.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는 존재감 있는 드럼 사운드로 특별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Make the vibe'는 아날로그 악기와 대조적인 신스(synth)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기승전결이 명확해 어디서든 분위기를 한층 돋우어 줄 수 있는 곡이다.
t024는 오는 7일 정오 'TRACE'의 전곡 음원과 함께 'Make the vibe'의 퍼포먼스 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t024의 멤버 Senji(센지)와 Nap!er(나피에르)가 전곡을 작사, 작곡한 여덟 개의 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콜드플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제이슨 므라즈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한 글로벌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리스너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t024의 오는 2월 7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TRACE'를 정식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