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앤드림은 지난해 매출 1049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3%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양극재 원재료인 전구체 공급량 증가가 호실적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에코앤드림은 글로벌 고객사에 전구체 납품을 확대하기 위해 청주 공장의 생산량을 늘렸다.
회사는 올해 완공된 새만금 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매출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새만금 공장은 연간 생산 능력이 3만톤 규모인 전구체 생산 기지다.
에코앤드림 관계자는 “새만금 공장의 가동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차전지 사업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는 전구체 사업의 과실을 수확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