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위즈, 신재생 발전사업자 대상 원격제어 & 입찰 솔루션 본격 확대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에서 VPP 통합 솔루션 공개
“HW 솔루션 영업활동 적극 추진…전력 안정화에 기여”

그리드위즈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해 신재생 발전사업자들을 위한 가상발전소(VPP) 통합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발전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원격 제어 기능을 갖춘 신재생에너지 원격 터미널(RTU), 실시간 입찰이 가능한 VPP 플랫폼, 그리고 시장 참여를 위해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신재생자료취득장치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장치는 정보보호인증서를 취득했으며, 현재 KPX(전력거래소)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그리드위즈의 RTU 및 신재생자료기록장치
그리드위즈의 RTU 및 신재생자료기록장치

탄소중립 목표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시장 참여 활성화는 중요한 과제가 됐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제주에서 전력시장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이 시작되면서 실시간 시장, 예비력 시장,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등이 도입됐다. 이는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고 실시간 시장 여건을 반영하는 시장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에 따라 다양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시장에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는 VPP 입찰 플랫폼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리드위즈의 VPP 플랫폼은 모니터링, 실시간 데이터 분석, 자동 입찰 및 정산금 관리 등 기본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AI 기반 예측 입찰 및 출력제어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전사업자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에너지 운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실제로 그리드위즈는 지난해부터 제주 실시간 입찰 시장에 참여하며 고객의 입찰 수익을 기존 대비 약 17% 추가 상승시키는 성과를 기록했다.

그리드위즈의 VPP 솔루션은 경쟁사 대비 유연한 AI 기반 입찰 기술, 보안성을 강화한 RTU 장비, 시장 변화에 맞춘 확장성 높은 플랫폼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또한,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시장 변화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발전사업자들이 시장 변동성을 빠르게 반영하고 최적의 입찰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드위즈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입찰 플랫폼과 함께 RTU, 신재생자료취득장치 등 하드웨어 솔루션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추진하는 등 보다 많은 고객이 태양광 및 풍력발전소를 적극 활용하고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