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해정)는 27일까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지역의 자원·문화를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 트랙은 사업화 자금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협업 트랙은 소상공인 2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는 강원혁신센터 '강원브릿지 아카데미'를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마케팅, 세무, 법률, 투자 등 참여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지역 연계 행사 참여 등 기업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고 실효성 있는 시장검증 기회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기업가형 소상공인 협약보증(4억원 이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혁신성장 촉진자금 융자(2억원 이내) 등 정책자금 지원과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LIPS 등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