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머니(대표 김태극)가 티머니GO 온다택시를 통해 택시업계와 상생을 강화하며 서비스 차별화 전략을 펼친다. 올해 티머니GO 온다택시는 서비스 경쟁력, 고객 혜택, 운영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티머니GO 온다택시'는 택시배차 품질을 강화한다. 빠른 배차 기능을 도입하고, 택시 기사 수락률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개발 중이다. 또 서비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티머니GO 온다택시 서비스 엔진을 개편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안심 배차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티머니GO 온다택시에서 '유료 호출' 혜택도 늘린다. 빠른 배차로 서비스 만족도는 높이면서, 택시 기사에겐 수익 증대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속, 시외버스, SRT, 공공자전거, 전기자전거, 킥보드 등 티머니GO 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동 수단과 통합이동 서비스(MaaS) 연계 프로모션도 확대할 예정이다.
조동욱 티머니 전무는 “티머니GO 온다택시는 누적회원 1200만명을 넘긴 모빌리티 슈퍼앱으로 티머니GO 택시 호출 서비스로 업계와 상생해 왔다”며 “고객 혜택을 강화하여 '티머니GO 온다택시'가 대표 택시 호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