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DB손보, 직원·고객 건강증진 MOU 체결

한국건강관리협회는 DB손해보험과 건강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DB손해보험의 직원, 우수고객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DB손해보험의 전국 네트워크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결합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오른쪽 네번째)과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다섯 번째)이 임직원, 우수고객 건강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오른쪽 네번째)과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다섯 번째)이 임직원, 우수고객 건강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DB손해보험 직원 및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와 검진관련 상품 개발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 예방 의료 지원, 공동 마케팅 및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