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UAE) 방위사업청에 해당하는 타와준 경제위원회 산하 기관과 방산 협력을 강화한다.
한화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타와준 산하 품질검수 기관 TQC와 '군수품 품질관리 및 인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상호 기술교류를 바탕으로, UAE 방산제품들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세스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한화 관계자는 “지상, 유도무기, 감시정찰 등 다수의 분야 시스템의 시험 및 인증 기술을 TQC와 교류해 보다 효율적인 현지 생산과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는 TQC와 협력을 토대로 UAE에서 K-방산 첨단기술을 보다 현지화·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K-방산의 첨단 기술력이 입증된 중동 시장에서 중장기적인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UAE 무기체계 품질관리에 기여하며 수출국 국방력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