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총 일곱차례에 걸쳐 '2025년 부문별 금융감독 업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24일 금융투자를 시작으로 27일 디지털·IT, 3월 4일은 소비자보호, 5일 보험 및 중소금융, 11일 은행, 12일 연금 분야 업무를 설명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스탠딩 티타임 진행시간을 확대하고 라운드 테이블에서 소규모 그룹별 논의를 진행한다.
금감원은 “업무설명회에서 제시된 금융회사 등 관계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검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금융회사·금융소비자·외부전문가 등과 활발한 소통을 지속해 현장에 귀 기울이는 일류 감독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