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노충식)가 혁신적 기술과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2월 17일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 사업자등록과 법인 설립등기를 하지 않고 개인사업자 폐업 또는 법인사업자 폐업(해산 및 청산)을 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평가, 인큐베이팅, 발표평가를 통해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면 평균 5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사업 단계별(총 2단계)로 차등 지원하며 창업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 오후 4시까지다. 상세한 자격 요건 및 신청절차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주관기관으로 선택해 신청 할 수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모집 일정, 지원 자격, 지원 혜택 등을 안내하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1회차는 2월 20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 본원, 2회차는 2월 26일 경남 동부거점 센터 G-스페이스@이스트, 3회차는 2월 27일 진주창업지원센터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2월 21일에는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한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