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억 규모 지역클라우드센터 유지 2년 사업에 IT 서비스업계 관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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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추진하는 317억원 규모 '2025년 지역클라우드센터 정보자원 통합 유지 관리 사업'에 정보기술(IT) 서비스 업계 관심이 몰리고 있다.

23일 ICT785 업계에 따르면 지역정보개발원은 정보자원을 통합 유지관리하는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사업 예산은 2024년도 약 103억원과 비교해서 약 3배 늘었다. 1년으로 추진됐던 이전 사업들과 달리 이번에는 2025년, 2026년 2개년으로 추진된 영향이다.

연간 예산으로 따지면 2025년 157억원, 2026년 160억원으로 책정됐다. 일부 상용 소프트웨어(SW)의 유상 전환 등에 따라 연도별 예산이 증가했다.

사업 기간과 규모가 늘어난 만큼, IT 서비스 업계 관심이 몰리고 있다. 메타넷디지털 등 복수 업체가 입찰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은 지역정보통합센터 입주 위탁 전산장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정보자원을 통합 유지관리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신규 정보시스템 대응을 지원하고, 프라이빗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운영에 협업한다.

지역정보개발원은 대국민 행정정보 제공 등 전자정부 시스템의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IT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다.

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는 “IT 서비스업계에서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안다”면서 “발주와 입찰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는 절차를 거치면, 오는 4월께 본 사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