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산업은 대변혁기를 맞았습니다. 인류의 건강은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의학으로 진화하고 있고, 기적의 신약 후보물질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발굴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경험에 의존했던 전통적인 바이오헬스를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거세게 몰려오고 있습니다. 바이오헬스 산업이 혁신 변곡점에 접어든 지금, 디지털전환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부상했습니다.
전자신문은 국회의원 최수진 의원실과 함께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우려는 국가적 노력에 발맞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포럼(공동위원장 최수진·노연홍)'을 발족합니다.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등 바이오헬스 축을 이루는 영역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전환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규제개선에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바이오헬스 산업을 조망할 자리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행사명: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포럼 창립총회 및 세미나
○ 일시: 2025년 3월 10일(월) 14~16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 주최: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포럼·전자신문
○ 참가비: 무료
○ 문의: 국회의원 최수진 의원실(02)784-6931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