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셀리버리, 정리매매 첫날 동전주로…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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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셀리버리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에 돌입하면서 동전주로 떨어졌다.

25일 오전 11시 13분 기준 셀리버리(268600)는 전 거래일 대비 97.72% 하락한 152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리버리는 2018년 11월 성장성 특례 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다. 성장성 특례 상장은 당장의 실적보다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이 기업공개(IPO)에 나설 수 있도록 증권사가 상장 주선인으로 나서면 상장 요건을 완화해 주는 제도다.

셀리버리는 지난 2021년 1월 한때 10만원선까지 올랐지만 이후 가파르게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 2023년 결산실적 감사에서 '의견 거절'을 받았고, 지난해 6월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정리매매는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7거래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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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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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