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지역특성 반영 'AI 종합계획' 수립 착수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왼쪽 세번째)이 25일 1분기 정례브리핑을 통해 AI 종합계획 수립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왼쪽 세번째)이 25일 1분기 정례브리핑을 통해 AI 종합계획 수립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이정환)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AI) 내재화 전략 수립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AI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최근 글로벌 주요국은 AI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규모 투자 및 정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제정 등 AI 산업 육성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창원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 전반 AI 내재화 전략을 수립하고자 '창원시 AI 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에 근거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기로 했다.

창원시 AI 종합계획은 △AI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AI 혁신 정책 추진을 위한 인적·물리적 기반 마련 △AI 서비스 제공 및 활용 확대 △AI 교육·홍보 등을 통한 시민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형성 등의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연내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창원시가 AI전환(AX)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혁신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시설 노후화와 인력 유출, 기반시설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에서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사업 등 다양한 AI기반 디지털전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창원시 AI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제조업 구조 고도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