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안양대, 강원도 횡성서 2025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안양대는 24일부터 2박 3일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사진=안양대)
안양대는 24일부터 2박 3일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사진=안양대)

안양대는 24일 '2025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안양대 2025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안양대 77대 도화 총학생회 주관으로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교직원 20여 명도 행사에 함께 참석해 안양대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학교를 벗어나 열린 이번 안양대 2025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자유전공 학생들을 포함한 신입생들이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에듀플러스]안양대, 강원도 횡성서 2025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안양대는 행사 기간 중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 운영, 차량탑승 도우미, 선탑자 운영, 개별행동 금지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성공적인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했다.

오리엔테이션 첫날은 안양대 치어리더 고구려의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남은 일정 동안 각 단과대학 및 학과 소개와 친목 도모 시간, 동아리 공연 및 단과대학 레크리에이션 등 사흘간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장광수 총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연수회를 통해 동아리축제 공연, 각종레크리에이션과 신입생 환영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선후배 및 학우 간 청춘의 유대감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길 바란다”며 “일신우일신의 정신으로 큰 꿈을 꾸고, 상상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라”고 강조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