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E²GEE Lab(이지랩)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4년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사업은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차평가는 △목표 달성도 △사업수행의 적절성 △사업수행의 우수성 △지속 성장 가능성 등의 항목으로 진행했다.
동국대는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받으면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고, 창의적 혁신과 제조창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듀플러스]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연차평가 최우수 S등급 달성](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2/25/news-p.v1.20250225.4425ce6142624c68bf02aa2c3d1261e9_P1.png)
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운영 목적에 맞게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제조창업 기업을 발굴해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서울 권역 제조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 E²GEE Lab(이지랩)' 명칭은 '학생들과 제조 분야 (예비)창업자들이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