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레이드, 28개 증권사와 출범…3월 첫 거래 시작

사진=넥스트레이드
사진=넥스트레이드

국내 첫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인 넥스트레이드(대표 김학수)가 오는 3월 4일 시장 출범과 함께 28개 증권회사가 거래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넥스트레이드 측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각자의 진입 전략에 따라 참가 방식을 결정했다. 출범 일부터 모든 시장 거래에 참여하는 증권회사는 △교보 △대신 △미래에셋 △삼성 △NH △LS △유안타 △KB △키움 △토스 △하나 △한국 △한화 △현대차 증권 등 14개 사다.

또한 프리·애프터마켓 등에 우선 참가하고 이후 차례대로 모든 시장 거래에 참여할 예정인 증권회사는 △다올 △DB △BNK 등 14개 사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시장 정착 이후에는 넥스트레이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넥스트레이드 참가 증권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