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제3기 청년이사회 발대식' 개최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제3기 청년이사회가 지난 26일 부산 기보 본사에서 발대식 후 기념촬영했다.(사진=기술보증기금)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제3기 청년이사회가 지난 26일 부산 기보 본사에서 발대식 후 기념촬영했다.(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난 26일 부산 본사에서 '제3기 청년이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 중심의 혁신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해 조직 내 소통 기반 혁신문화를 확산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보 청년이사회는 청년세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회의체다. 청년 중심 혁신아이디어 발굴 채널을 개설해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확대하고 조직 내 소통 기반 혁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제2기 청년이사회는 지난해 네 차례 정기회의를 통해 △세대 간 소통 강의 △스마트워크제 활성화 △합숙소 소통 클린 캠페인 등 총 20건의 혁신안건을 경영진에게 직접 제안하고, 전 직원 안건 공유와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세대 아이디어 소통 창구 기능을 수행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제2기 청년이사회의 다양한 혁신 활동이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며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청년이사회가 열정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기보에 밝은 미래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