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인터배터리서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소개

에코프로 '인터배터리 2025' 부스.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 '인터배터리 2025' 부스.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는 내달 5일 개막하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 양극재 사업 경쟁력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중국 거린메이(GEM)와 인도네시아에 양극재 합작법인(JV)을 설립할 예정인데, '제련-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구성 계획을 전시회서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인터배터리에서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 기술도 공개한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고체 전해질 파일럿 라인을 구축해 시험 가동에 돌입했으며 양산 라인 설립을 검토 중인 고체 전해질 개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미드니켈·리튬574인산철(LFP)·코발트프리(NXM) 양극재 등 차세대 제품 기술도 소개할 방침이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