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뉴욕패션위크에서의 라이브페인팅쇼와 함께, 글로벌 아트테이너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했다.
최근 윤송아는 미국 뉴욕패션위크 중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트리플루트' 패션쇼의 오프닝 퍼포머로 참가했다.

패션쇼장의 거대 미디어아트를 배경으로 등장한 그는 커다란 천에 전설적인 봉황의 이미지를 즉석으로 그려내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지난해 밀라노패션위크에 이은 또 한 번의 글로벌 패션쇼 컬래버 이벤트참가와 함께, 국내외 주목받는 아트테이너로서의 감각을 새롭게 증명한 바라 할 수 있다.

한편 윤송아는 고유의 '꿈꾸는 낙타' 시리즈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하는 화가 겸 배우로, 오는 3월3일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밀란 러브 서울' (Milan Love Seoul) 패션쇼 일정과 함께 미술계 행보를 이어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