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27일 8개의 도내 바이오헬스분야 유망기업과 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과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이아비티, 넥스트바이오, 단정바이오, 델라루즈코스메틱, 메디언스, 와이투케이 글로벌혁신연구소, 유유헬스케어, 지원바이오 등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 △나노디그리 교과목 운영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인력교류 및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협력 체계를 공고히 쌓는다면 새로운 기술 개발, 인력 공유, 시장 개척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 바이오헬스 케어 산업분야에서 강원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공동 R&D를 통해 지속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