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엠에스 솔루션스,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산업전 2025참가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사진=브이엠에스 솔루션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사진=브이엠에스 솔루션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팩토리575 자동화산업전 2025에 참가해 AI 및 디지털 트윈741 기반 APS 솔루션 'MOZART'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제조업이 다품종 소량생산 확대, 공급망 불확실성, 짧아진 제품 수명 주기로 인해 정교하고 유연한 운영 최적화 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ERP나 MES는 실시간 변동성 반영에 한계가 있다. 이에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이번 전시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자동 최적화 기능과 기업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공하며, 급변하는 제조 환경에서도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생산성 향상과 재고 비용 절감, 고객 납기 준수율 개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은 향후 5년 내 대부분의 제조기업이 기존 판매·생산 계획 시스템을 재편하고 AI 및 데이터 분석 기반 APS 도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망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기업들은 정적인 판매·생산 계획에 의존하기 어려워졌다.

MOZART는 기존 APS 솔루션을 넘어,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하여 정교한 판매·생산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 일정을 자동 조정하고, 병목 현상을 사전에 예측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운영 시나리오를 분석할 수 있는 What-if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제조업체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유연하게 제조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MOZART는 글로벌 하이테크 제조업체들이 오랜 기간 사용하며 검증된 APS 솔루션으로, 업계의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가트너 APAC 매직 쿼드런트에서 '주목할 만한 공급망 계획(SCP) 업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 제조업계에서는 AI 기반 APS가 단순한 판매·생산 계획 최적화를 넘어, 실시간 운영 최적화와 의사결정 자동화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MOZART 또한 강화학습(RL)과 딥러닝(DNN) 기반의 AI 최적화 엔진을 적용해 과거 판매·생산 데이터와 공급망 변수를 학습하며, 주문 변동에 의한 생산 병목을 감지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계획을 자동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생성형 AI(GenAI)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담당자가 복잡한 데이터 입력 없이 챗봇과 대화하듯 납기차질 분석, 생산 일정 조정, 예상 생산 및 재고추이 등 계획지표와 생산이슈의 분석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정교하고 유연한 판매·생산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MOZART는 단순한 판매·생산 관리 시스템을 넘어 AI가 실시간 분석과 최적의 결정을 지원하는 APS 솔루션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이번 전시에서 MOZART의 주요 기능을 라이브 데모로 시연하며 제조업체들이 APS를 도입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개선 효과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맞춤형 심층 상담과 자사 공정 데이터를 활용한 무료 체험 신청을 통해 각 기업의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APS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희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대표는 “MOZART는 단순히 판매·생산 일정 관리 시스템이 아니라,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제조업체들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적 솔루션”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APS 기반 스마트 제조 혁신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현실적인 도입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