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 빈 공과대와 로보틱스·AI R&D 협력

신희동 KETI 원장(왼쪽)과 피터 에틀 빈 공과대 부총장이 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ETI 제공〉
신희동 KETI 원장(왼쪽)과 피터 에틀 빈 공과대 부총장이 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ETI 제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7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빈 공과대(TU Wien)와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연구개발(R&D)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로보틱스, AI 등 첨단 산업 분야 내 △글로벌 R&D 협력 △인력 교류를 통한 공동 연구 확대 △연례 회의를 포함한 연구자 간 네트워킹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KETI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는 빈 공과대 컴퓨터 기술연구소 자율시스템 연구팀과 함께 AI 로봇이 시각언어모델(VLM)을 기반으로 복잡한 조립 작업을 더 쉽게 익히고, 스스로 작업계획을 세우도록 협력한 바 있다.

향후에는 인공지능연구센터도 참여해 휴머노이드 로봇883 등 공동연구 수요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신희동 KETI 원장은 “해외 우수 연구진과의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를 적극 지원해 양 기관 사이 첨단 기술력을 하나로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