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10주년 행사 성공적 “수백만 뷰 기록”

이승건 토스팀 리더 위닝세션
이승건 토스팀 리더 위닝세션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가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10 to 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토스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금융의 변화를 숫자로 담은 '데이터 리포트'는 143만뷰를 넘겼고, 토스가 간편송금 이후 지난 10년간 만들어낸 변화로 바뀐 일상을 담은 캠페인 필름은 조회수 420만회를 돌파했다.

특히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운영된 '스퀘어 오브 토스'는 4000여명 이상이 방문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토스 위닝 세션'과 '넥스트 토크 세션'도 큰 관심을 받았다. 총 15개 세션이 모두 1분 이내에 신청이 마감됐다. 현장에는 총 1500명 이상이 참가해 유익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간의 금융 혁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었다”며 “사용자의 금융 경험을 더욱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우리의 일상 곳곳에 더 가까이 머물며 금융의 가능성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