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사이버대가 '2025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뇌 주간에 '마음건강 문제해결을 위한 브레인트레이너의 역할과 비전' 슬로건으로 오는 22일 서울시청 후생동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취득자 200여명과 두뇌산업 전문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브레인트레이너는 대상자의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 분야 교육부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두뇌기능 및 두뇌 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신설했다. 현재 뇌교육 단과대학에 브레인트레이너 이론과목을 정규교과에 유일하게 편성해 전문역량을 갖춘 브레인트레이너를 양성한다.
![[에듀플러스] 글로벌사이버대, '2025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 후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3/11/news-p.v1.20250311.587b2896245a4c979d1b2e6308c050db_P1.png)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심신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인지기능 향상, 창의성 계발 등을 제공한다.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두뇌훈련까지 중앙부처,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점차 확대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지난해 11월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공동으로 '부산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부산교육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청소년 마음건강 해결: 두뇌훈련과 뇌파코칭의 필요성'을 주제로 교육현장이 당면한 문제대안을 제시했다.
2025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 침가신청은 브레인트레이너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