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및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존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과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등 두 사업을 통합 공모한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수요처인 지자체와 매칭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사업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위치한 세종과 부산을 대상으로 응모할 수 있다.
올해 사업지원 규모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사업총 5건에 과제당 2억원 내외,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사업 총 5건에 과제당 2억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는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이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