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과 이세온이 '허식당'으로의 재회와 함께, 새로운 매력케미를 그려낸다.
11일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 측은 새 드라마 '허식당' 속 시우민(허균 역)과 이세온(이이첨/이혁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조선과 현대를 오가는 시우민-이세온의 남남케미가 묘사돼있다. 순수한 눈빛으로 자유분방한 자신의 사상을 이야기하는 듯한 허균과 그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고 싶은 이이첨으로 변신한 두 사람의 조선시대 면모가 우선 눈길을 끈다.
또 자신의 레스토랑 앞 백반집에 나타난 허균과 그를 불편한 듯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이혁을 담은 현대배경의 스틸은 소위 '미슐랭 혐관 케미'라는 수식어에 부합하는 색다른 매력표현들을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사장돌 마트' 이후 두 번째 호흡하는 두 사람의 실제 연기케미에 대한 기대감 또한 새롭게 불러일으킨다.
한편 '허식당'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웹소설(작가 전선영) 원작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4일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을 통해 첫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