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캐릭터컷 공개…'새로운 순정남 저승이' 예고

사진=티빙 제공
사진=티빙 제공

배우 공명이 색다른 콘셉트를 더한 첫사랑 순정남 모습으로 대중앞에 다시 선다.

11일 티빙 측은 신규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속 공명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저승사자가 된 희완(김민하 분)의 첫사랑 람우 캐릭터를 소화하는 공명의 모습이 묘사돼있다.

따뜻다정한 눈빛의 해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교복컷과 단정한 수트핏 분위기의 반전은 캐릭터의 독특한 서사를 몰입감있게 그릴 공명의 새로운 캐릭터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공명은 “대본을 읽자마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람우와 희완이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라며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절함까지 다 있는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상대역 김민하 배우에 대해서는 “너무도 다채로운 배우다. 사랑스러움부터 다크함까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 현장에서 민하 배우의 눈을 보면 어떤 상황이든 믿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4월3일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