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사일로가 2024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되어 수요기업 모집에 나섰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만족도와 수익을 극대화하는 한편, 정부 지원으로 비용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제품-시장 적합성(PMF) 검증, 시장 진입 등 성장 단계에서 보편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스타트업이나 외부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년부터 4년간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디사일로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요기업들에게 맞춤형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사일로는 비즈니스 현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외부 데이터를 제공 및 활용하여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시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승명 디사일로 대표는 “4년간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쌓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수요 기업 선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 신청을 고려하는 기업은 많은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디사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