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 글로벌사이버대, 강남구와 한류문화 확산·관광진흥 협약 체결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왼쪽에서 4번째)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에서 5번째)이 협약 후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는 지난 11일 강남구와 한류문화 확산 및 관광진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약은 대학과 강남구가 상호 협력해 한류스타거리 활성화 및 한류 문화의 글로벌 확산을 추진하고, 관광 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문화 진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글로벌사이버대와 강남구는 케이팝(K-POP)을 포함한 한류 문화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한류스타거리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 ▲한류문화진흥을 위한 관광 사업 상호 지원 ▲한류스타거리 확대 및 활성화와 관광 촉진을 위한 K-POP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사이버대는 강남구와 함께 한류 문화의 글로벌 확산과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계획이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방송연예학과를 통해 많은 K-POP 아티스트를 배출했다. BTS의 멤버 중 6명이 졸업했다.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위치한 강남구의 문화 관광 진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