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SM 손잡은 티니핑…SAMG엔터, 해외 진출 확대 기대감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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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핑'으로 알려진 SA641MG엔터테인먼트가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등을 통한 해외 진출 확대 기대감에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SAMG엔터(41953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25% 상승한 3만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지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SAMG엔터에 대해 “클리오 산하 구달 브랜드, SM엔터테인먼트 하츠투하츠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통해 티니핑 IP(지식재산)의 타겟 연령층 확장세가 확인됐다”며 “엔터 기업과의 콜라보 덕분에 기존 키즈IP 비즈니스 모델 대비 해외 진출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도 선순환으로, 중장기적으로 동남아시아와 미국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직 연간 영업흑자 달성을 예견하기는 이른 시점이지만, 체급이 큰 업체들과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 증가 추세 및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감안한다면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영화 '사랑의 하츄핑' 시즌2가 올해 4분기~내년 1분기 개봉 목표인 점 등도 긍정적이기 때문에 상승 여력이 여전하다고 평가하면서 “라이선스 활용처 다변화를 고려한다면 이제는 글로벌 캐릭터 IP사와 견주어도 손색없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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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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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