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금융사고 근절 '내부통제 실천 결의대회' 실시

이재홍 농협은행 준법감시인(맨 앞줄 왼쪽에서 7번째)과 준법감시부문 직원들의 14일 열린 '내부통제 실천 결의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홍 농협은행 준법감시인(맨 앞줄 왼쪽에서 7번째)과 준법감시부문 직원들의 14일 열린 '내부통제 실천 결의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행장 강태영)은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14일 결의대회를 열고 이재홍 신임 준법감시인과 농협은행 준법감시부문 전 직원이 함께 '농협은행 금융사고 ZERO화' 의지를 다졌다.

이 준법감시인은 금융위원회 출신 내부통제 전문가로 지난 10일 신임 준법감시인으로 선임됐다. 오는 21일 전국 사무소장 및 준법감시책임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준법감시인 사고예방 화상교육을 실시하는 등 취임 초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전사적 내부통제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이 준법감시인은 “농협은행 대내·외 내부통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금융사고 예방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