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품질평가원이 '2025년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 채용'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직 16명 △행정직 4명 △운영직 1명 △계약직 2명 △청년인턴 3명 등 총 26명의 신입 사원이 선발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누리집에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한다. 행정직은 일반행정, 통계, 전산 등 분야별 지식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축산물품질평가직과 행정직은 어학 점수를 지원 요건으로 두고 있다.
운전 및 사무보조 분야 운영직 채용은 제1종 보통 운전면허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 밖에도 기간제 근로자(장애) 및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이 함께 이뤄진다.
필기전형은 다음 달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5월 20일에 발표된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직무능력 기반의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한 다양한 인재 확보에 힘쓸 것”이라며 “축산 유통 전문 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대한민국 축산 유통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