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뷰어가 1E의 솔루션을 통합한 '디지털 직원 경험(DEX) 통합'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팀뷰어 디바이스 모니터링 기능에 1E의 실시간·성능 인사이트가 포함돼 엔드포인트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사전 문제 감지 기능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기업 정보기술(IT) 부서의 선제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E는 팀뷰어가 지난해 12월 인수한 IT 기업으로, 기업 IT 환경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DEX 플랫폼을 제공한다.
팀뷰어는 자사 원격 연결 플랫폼 팀뷰어 텐서를 DEX 플랫폼에 통합, 엔터프라이즈급 원격 연결과 규정을 준수하는 IT 관리를 지원한다.
팀뷰어 원격 연결 기능은 1E DEX 플랫폼·서비스나우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1E 사용자는 기존 인터페이스에서 실시간 엔드포인트 데이터를 확인하고, 보안이 강화된 원격 지원 세션을 직접 시작할 수 있다.
또한 1E DEX 플랫폼 내에서 팀뷰어 텐서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은 고급 보안 기능을 활용, IT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메이 덴트 팀뷰어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1E를 인수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고객 가치를 즉각 창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했다”면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통합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