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러스테이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채널 확장을 지원하는 '사장님센터' 서비스를 홈노크타운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홈노크타운은 전국 아파트 입주민과 구성원, 관리자 등 생활 편의를 위한 모바일 기반 통합 주거 플랫폼이다.
홈노크타운 '사장님센터'는 오프라인 중심의 지역 소상공인과 입주민의 직접 연결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다. 사업자의 온라인 판매 활로 확대를 지원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장님센터 입점 사업자는 홈노크타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상품 노출이 가능하다. 아파트 단지별 맞춤형 상품 판매 등 체계적인 영업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홈노크타운 이용자를 연결해 광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로 서비스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입점업체 중 상품 및 실적이 우수하거나 활발히 활동하는 사업자를 선정해 더 많은 고객 유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사장님센터 론칭을 통해 지역 사업자와 소비자 간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자영업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입주민 편의 서비스 고도화,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사업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