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멋X갤럭시코퍼레이션, 지드래곤 '위버멘쉬' 전시회 성료

사진=크리에이티브멋 제공
사진=크리에이티브멋 제공

지드래곤(G-DRAGON)의 'Ubermensch'(위버멘쉬)의 매력을 실감기술로 재조명한 미디어 전시회가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21일 크리에이티브멋과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최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지드래곤 미디어전시회 'G-DRAGON Media Exhibition : Ubermensch'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크리에이티브멋의 콘텐츠 솔루션과 갤럭시코퍼레이션의 AI 엔터테크를 결합, 지드래곤 신보 'Ubermensch'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다각도로 담아낸 전시회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가장 주목받았던 것은 실감기술로 구현된 퍼포먼스 콘텐츠였다.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구현한 'TAKE ME' 퍼포먼스 스테이지, 홀로그램 스플라이싱 기술(여러 홀로그램 이미지를 하나의 화면에 결합하는 기술)로 구현된 초대형 스크린으로 비춘 'TAKE ME', 'IBELONGIIU' 무대영상 등은 팬들에게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지드래곤의 상징인 데이지로 채워진 'DAISY GARDEN'으로 탈바꿈한 사운드 포레스트와 함께, 뮤직비디오 세트장 무드를 구현한 체험형 포토존, 지드래곤과 함께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아티스트 홀로그램(Artist Hologram) 등 즐길거리 요소들 또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멤버십 한정으로 진행되는 FAM DAY에만 만날 수 있었던 전시 한정판 스페셜 굿즈 'PO₩ER' 캡모자와 스카프를 비롯해 숏슬리브, 후디, 모자, 리유저블백, 슬로건 타월 등의 MD들 또한 팬심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G-DRAGON Media Exhibition : Ubermensch'는 실감기술 집약과 함께 아티스트의 매력들을 다양하게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제시함으로써 팬들은 물론 엔터업계 전반에서 크게 호평받았다.

한편 크리에이티브멋은 올해 초부터 '지창욱의 Scenario'와 'G-DRAGON Media Exhibition : Ubermensch' 등 미디어전시회를 추진, 새로운 엔터테크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