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2025 KBO(한국 프로야구) 리그 개막을 맞아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Kelly)'와 CGV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CGV와 협업을 진행한다. [자료:하이트진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3/24/news-p.v1.20250324.cb92e8df2dc44a60a95927442db566c8_P2.jpg)
양사는 극장을 찾는 국내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CJ CGV는 최근 2025~2026시즌 KBO리그 경기를 극장 단독 생중계 및 프로모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맞춰 극장 야구 중계만의 생생한 현장감을 극대화하고 켈리를 즐길 수 있는 KBO리그 극장 생중계 특화 상품을 기획했다.
하이트진로는 CGV와 연계해 전국 CGV 주요 60여 개 극장 내 켈리 세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세트 메뉴는 야구장 콘셉트의 패키지가 적용된 1인 메뉴, 2인 메뉴로 구성되며 취식 편리성과 재미 요소를 모두 고려했다.
또 CGV의 대표적인 플래그십 극장인 CGV인천에 셀프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켈리 브랜드존을 운영한다. 야구 특화 상영관으로 새롭게 선보인 CGV인천 SCREENX관에는 실제 야구장을 떠올리게 하는 켈리 브랜딩이 적용된 좌석으로 구성해 현장감을 살렸다.
켈리 세트 메뉴 등 KBO리그 극장 생중계 특화 상품은 개막에 맞춰 지난 20일부터 판매 중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2025 KBO리그 개막을 기념하여 야구팬들이 극장에서도 켈리를 즐길 수 있도록 CGV와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