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메타버스학회(회장 서울대병원 소아외과 김현영 교수)는 4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모리스 역삼에서 '의료 메타버스와 생성형 AI: 변화하는 디지털헬스케어와 간호교육'을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간호교육학회(회장 서울대 간호대학 서은영 교수)가 세부 세션중 3세션을 맡아 이번 학술대회에서 의료 메타버스와 생성형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과 간호교육 발전을 도모한다.
학술대회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 교육, 환자 치료, 의료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주요 발표로는 △의료 메타버스와 생성형 AI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실제 적용 사례 △ 디지털 헬스케어의 혁신을 위한 병원-대학-기업 간의 협력적 접근 △ 미래 간호 교육 발전을 위한 메타버스 및 AI 기술의 전략적 활용 등이 예정됐다.
학술대회는 오는 31일까지 의료메타버스학회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김현영 회장은 “이번 학회의 키워드는'생성형 AI'로 AI 기술과 메타버스의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면서 의료 메타버스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는 기술적 준비가 이뤄졌다”며 “학회는 최신서비스 및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