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에어컨 분해 세척서비스 '캐치서비스'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기존 콜센터를 통해서만 신청 가능했던 캐치서비스를 3월 말부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구매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수요처를 군부대와 학교를 비롯한 전국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
캐치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캐리어에어컨 캐치 매니저가 전용 장비와 세제를 활용해 에어컨 외관부터 프리필터, 송풍팬, 드레인판, 열교환기 등 전 부분에 걸쳐 토탈 틀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리어에어컨은 하반기 세탁기 세척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올해도 역시 봄은 짧고 이른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캐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캐치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