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미리가본 제11회 SWTO]〈1〉서울·인천·경기, 서울교대·광운대에서 열려…서울교대 11회 연속·광운대 첫 개최

제11회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 포스터
제11회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 포스터

국내 대표 초·중학생 소프트웨어(SW)사고력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한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SWTO)가 5월 24일 열한번째 막을 올린다. 제11회 SWTO는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전주·제주·춘천·원주·경산·창원·호치민(베트남) 등 13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참여 학교도 13개 대학과 1개 한국국제학교로 늘었다. 에듀플러스는 지역·기관별 연속기사로 제11회 SWTO를 미리 만나본다. 제11회 SWTO는 이티에듀 껌이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자신문·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서울교대가 공동 주최하고, 이티에듀가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제10회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가 지난해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에서 열렸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전자신문·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서울교대가 공동 주최하고, 이티에듀가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제10회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가 지난해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에서 열렸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서울·인천·경기 지역은 지난 2017년 제1회 SWTO 이후 줄곧 서울교대에서 개최했다. 제11회도 서울교대에서 동일하게 개최한다. 올해는 서울 내에서 개최 장소가 한 곳 늘어 서울교대와 광운대 두 곳에서 열린다. 그동안 서울교대에 신청 학생이 몰려, 조기 마감을 해야 했다. 보다 많은 학생에게 SWTO에 참가 기회를 제공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서울교대에는 약 1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올해는 광운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서울교대 SWTO에 참가하지 못해 지방으로 신청하는 사례는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교대는 전자신문과 함께 SWTO를 기획한 대학이다. 지난 1회 대회부터 총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기 350~400명 규모였던 서울교대 SWTO 참여 학생도 최근 800명 규모로 두 배 이상 커졌다. 문제 출제 및 평가도 서울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와 연구원인 현직 정보교사들이 참여했다. 평가위원은 약 2개월 동안 서술형으로 작성된 학생들의 답안지를 하나하나 평가해 수상자를 선발한다.

[에듀플러스][미리가본 제11회 SWTO]〈1〉서울·인천·경기, 서울교대·광운대에서 열려…서울교대 11회 연속·광운대 첫 개최

그동안 SWTO 출제 및 평가위원장을 맡아왔던 구덕회 서울교대 교수는 기출문제를 접하지 못한 채 생소하게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을 보고, SWTO 기출문제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후 학생들은 기출문제집을 통해 SWTO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대회에 참가한 학생이 늘면서 참가자 수준이 대거 높아지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국 단위 규모로 확대된 이후에도 서울교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교대 총장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전자신문 대표가 전국에서 온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지난해부터는 대상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구덕회(서울교대SWTO 총괄책임자) 교수는 “SW사고력이 생소하던 시절부터 전자신문과 함께 SWTO를 진행했다”며 “그동안 서울교대 SWTO에 참가한 학생이 6000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에듀플러스][미리가본 제11회 SWTO]〈1〉서울·인천·경기, 서울교대·광운대에서 열려…서울교대 11회 연속·광운대 첫 개최

올해는 광운대가 처음으로 서울·인천·경기 개최 대학으로 참여한다. 광운대는 서울·경기 북부지역 대표 대학으로, 우수한 SW 및 로봇 관련 학과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SW중심대학으로 다양한 SW가치확산 사업을 진행했다. 노원구청과 협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SW 재능기부 등 교육을 운영했다. 초·중·고 청소년을 위한 SW캠프 및 교육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했다.

제11회 SWTO 서울 북부지역 개최는 SW가치확산의 일환이다. 광운대는 성공적인 제11회 SWTO 개최를 위해 첨단 강의실 제공 등 물심양면으로 시설을 제공한다. SWTO 참가 학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안도 마련 중이다. SW 관련 학과 학생들이 SWTO 시험감독관 등으로 참여한다. 광운대는 최근 SW중심대학 재지정을 지원한 상태다.

이윤구 광운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모든 분야에서 SW사고력은 핵심 인재가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이라며 “광운대가 개최하는 제11회 SWTO를 통해 초·중학생이 SW사고력에 관심을 갖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